[평택 고덕] 분위기 좋고 커피 맛 좋은 롤링핀 평택고덕점 솔직후기

🍫빵순이라면 무조건 체크! 롤링핀 평택고덕점 솔직 후기😋

크림, 초코 가득 빵맛집이 생겼다?! 빵 덕후들 모여랏~~💥

분위기 좋고 커피 맛 좋은 롤링핀 평택고덕점 솔직후기

 

요즘 갑자기 생긴 신상 카페나 빵집 보면 괜히 기대되쥬?
딱 그런 느낌적인 느낌! 평택 고덕에 새로 생긴 '롤링핀' 다녀온 후기 풀어보겠습니다~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거 진짜 못 참죠?! ㅋㅋ

크림 가득, 초코 폭탄 비주얼에 입 벌리고 가게 들어갔다는 TMI도 살짝 덧붙여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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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평일 오후,
커피 한잔 하러 나갔다가
무려 새로 생긴 디저트 맛집을
발견해 버렸답니다!!

위치는 평택 고덕 힐스테이트 1층, CU편의점 옆인데요~

 

브리티시 건물 마주 보는 쪽이라 조금만 둘러보면 바로 눈에 띄는 곳이에요.
근데 내비에는 1405로 찍혀서 고층 건물인가 했는데…
그냥 1층 상가였습니다 ㅋㅋ 혼자 빵 터졌쥬?

그날은 점심 살짝 넘긴 1~2시쯤 방문했는데요~
입구에 사람 많은 거 보고… 어라?? 벌써 핫플인가 싶었네요.

 

다행히 딱 한자리 남아서 착석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빵 탐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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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열대부터 심장 쿵… 커스터드 품절이 웬 말이냐고요ㅠㅠ

카페 들어가자마자
진열대 쓱~ 둘러봤거든요?

헐 근데… 제가 찜콩 해놨던
커스터드 크로와상이
품절이라고요…?!

어쩔 수 없이 대체빵(?)으로 초코 크로와상을 골랐습니다!
근데요, 이게 웬걸…

 

비주얼 실화냐며ㅋㅋ 초코가 흘러내릴 듯한 비주얼에 입꼬리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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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카페인 콜드브루 + 초코빵 = 찐 조합✨

함께 시킨 음료는 디카페인 콜드브루였는데요~

고소한 향이랑 부드러운 목 넘김이 진짜… 입에 딱!

초코빵이랑 먹으니까
단짠단짠 콤비 느낌이랄까 용?

쓴맛 신맛 없이
그냥 딱 맛있는 커피라서,
단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 듯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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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P 감성 무엇...? 음악도 틀어준다고요?🎶

카페 내부 구경하다가 깜짝!

 

전문 스피커 랑  LP판

전문 스피커랑 LP판이 쫘악~ 진열되어 있어서
여기 혹시 LP카페인가?! 싶었는데… 맞더라고요?!ㅋㅋ

카운터에 여쭤봤더니,
듣고 싶은 곡 있으면
LP 실제로 틀어준다길래 헐~~

오픈날이라 손님 많아서
못 들었지만,
다음엔 꼭 하나
틀어달라고 해보려고요 ㅎㅎ

음악 감성 폭발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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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코 크로와상, 겉은 바삭 속은 폭신!🍫

드디어 빵 먹을 시간~

 

살짝 데워져서 나온 초코 크로와상…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 촉촉~

초코가 진짜 찐하게
흘러나오는데...
이거 진심 아닙니까?!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달달함과 고소함이
쏙 퍼지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텁텁하지도 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도 만족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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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간은 아담, 분위기는 감성! 근데 살짝 북적 ㅠㅠ

딱 하나 아쉬운 건 카페 공간이 좀 작았다는 점~

오픈 빨 인지 손님 많아서 살짝 복작복작했거든요?
음악 감상용으론 조용한 타이밍에 가야 할 듯!

그래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조명도 따스해서
사진 찍기에는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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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엔 무조건 커스터드로 재도전?!🔥

이번엔 초코크로와상으로 만족했지만,
다음번엔 무조건 커스터드 크로와상 리벤지 갑니다!

이 집이 진짜 크림빵,
크로와상 맛집 느낌
제대로 나는 게
고덕 근처 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 느낌 알쥬? ㅎㅎ

재방문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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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하셨죠? 여쭤보실 것 같아서 미리 풀어본다😉

• 롤링핀 평택고덕점은 어디 있나요?
  CU편의점 옆, 힐스테이트 고덕 1층 상가에 있어요!
  브리티시 건물 맞은편이라 눈에 확 띄어요~
• LP판 음악은 진짜 틀어주나요?!
  네~ 진열된 LP판 중 원하시는 곡 있으면 틀어주신대요!
  단, 손님 많을 땐 양해 구하신다고 하니 여유 있을 때 추천~
•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뭐예요?
  초코크로와상 강력 추천! 단, 커스터드는 너무 인기 많아서 오픈빨에 금방 품절되니 일찍 가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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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음악까지 꼭 듣고 올 거예요…!!

빵 맛있고 커피도 괜찮고,
공간도 예쁜데
음악까지 듣는다면
얼마나 더 감성 터질까
싶더라고요ㅎㅎ

진짜 소소한 평일의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공간이 좀 협소한 건 감안해야 하지만
그만큼 정감 있고 따뜻한 분위기라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카페에서 이런 감성 느낄 수 있는 거 흔치 않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