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 아이랑 어르신이 가기 좋은 국수 맛집 밥보다국시

일요일 점심, 아내의 추천으로 찾은 국수 맛집 '밥보다 국시' 솔직 후기 🍜

평택 송탄 아이랑 어르신이 가기 좋은 국수 맛집 밥보다국시

 

일요일 점심, 특별한 계획 없이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아내가 강력 추천한 국숫집 '밥보다 국시'에 다녀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 가성비 좋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온 곳이라 여러분께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저희 가족이 직접 경험한 '밥보다 국시'의 솔직한 후기와 장단점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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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및 꿀팁 🚗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막 시작되려던 오전 11시 30분이었어요.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가게 앞 전용 주차장은 이미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약 8대 정도로 협소한 편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 오시는 게 중요해요.

주차선이 따로 없는 공간이라 이중 주차가 불가피하며, 식사 중간에 차를 옮겨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운 좋게 좋은 자리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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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옛날 주택 감성, 밥보다 국시 내부 🏡

가게 외관에서부터 느꼈지만, 내부는 더욱 정겨운 옛날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구조이며, 테이블 좌석과 바닥에 앉는 좌식 좌석이 모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땐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 운 좋게 남은 좌식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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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부터 맛집! 셀프 보리밥 🍚

자리에 앉아 주문을 마치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셀프 코너였습니다.

 

 

커다란 밥솥에 먹음직스러운 보리밥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그릇에 보리밥을 넉넉히 담고, 고소한 참기름과 매콤한 고추장(아이 것은 제외!), 아삭한 콩나물무침까지 올려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여기는 보리밥 맛집인가?" 싶을 정도로 애피타이저부터 입맛을 확 돋워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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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솔직 후기 (어죽 & 콩국수) 🍲

보리밥을 다 먹어갈 때쯤, 약 6~7분 만에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판

어죽

어죽: 처음에는 건더기가 별로 없어 보였지만, 숟가락으로 속을 떠보니 면과 밥이 함께 가득 들어있어 정말 푸짐했습니다.

 

 

보기와 달리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그리고 아주 든든하게 한 그릇을 싹 비울 수 있었어요.

 

콩국수: 아내가 주문한 콩국수는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소했습니다.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고소함이 일품이라,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만족하실 거예요.

 

 

저는 소금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테이블에는 소금만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설탕파는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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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방문 시 꿀팁 👨‍👩‍👧

저희 아이는 아쉽게도 콩국수가 입맛에 맞지 않았는지 잘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가져간 김과 보리밥으로 식사를 대신했는데요.

 

나중에 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는 아이를 위해 생면만 따로 주문해서 참기름에 비벼 주거나, 그냥 생면만 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생면을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음번엔 꼭 그렇게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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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국시'를 추천하는 이유 ✨

• 단순하지만 깊은 맛: 메뉴는 심플하지만, 음식 하나하나의 맛이 깊고 훌륭합니다.
• 최고의 가성비: 푸짐한 양과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 어른들 입맛 저격: 옛날 시골 밥상이나 구수한 국수가 그리운 분들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
• 맛있는 보리밥은 덤: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셀프 보리밥이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정겹고 맛있는 한 끼가 생각날 때, '밥보다 국시'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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