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신장동 임산부도 좋아하는 쪽갈비 맛집: 송탄두꺼비식당

아기 태동을 확인하고 점심을 뭐 먹을지 고민하던 찰나~~~

매콤하고 느글거리지 않는 음식 중 맛난 음식으로 생각난 것이!!
신장동의 송탄 두꺼비 식당이라 먹고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1.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긴 쪽갈비 맛집

생각보다 평택 안이나 인근에 맛집은 많습니다.

근데~ 꼭! 여기를 와야 했던 이유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왜 이 음식점인가?>
1. 임산부가 좋아할 음식인가?

2.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인가?

3. 맛집인가?

다른 이유보다 아내가 임신 중이기 때문에 아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고르는 게 1순위 였답니다.

임신 초기 때 경험을 해보신 부모라면 아시겠지만, 시고, 맵고,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잖아요?🤔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큰한 국물에 살짝 매우면서도 달착지근해서 맛난 음식으로 이 음식이 제격이었습니다.

또한 임산부이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챙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곤드레밥과 쪽갈비라면 당연히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조합이랍니다.

맛은 ~~~ 밑에 내돈 내산 실후기를 보시면 비로 아실 수 있답니다.
(*당연히~ 👍😆)

 

 

위치&운영시간 등

구   분	내   용
주   소	평택시 목천로25번길 92
연락처	031-611-1252
운영시간	평일+주말) 10:30 ~ 22:00
	휴일) 매주 월요일
주   차	별도의 주차장 없음 (* 인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길목’에 주차 필요)

 

별도의 주차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점심,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고, 대기를 해야 하는 음식점이면 말 다한 거겠죠? ~

 

메뉴 및 가격표

메   뉴	가  격
양푼이쪽갈비	(2인 이상) 14,000원
	(2인 이상_포장) 13,000원
곤드레밥	5,000원
양푼냄비밥	(1인) 2,000원 [*2인이상]
공기밥	1,000원
추가 메뉴	(메밀전, 라면사리, 떡사리, 당면사리, 버섯사리) 각 2,500원

 

보시는 것처럼 주 메뉴인 양푼이 쪽갈비 말고는 특별한 추가 메뉴는 없답니다. 즉, 양푼이 쪽갈비 아니면 다른 음식으로는 승부를 안 보겠다는 얘기~

실제로도 음식의 맛이 있고, 임산부도 극찬하는 맛인지 지금 내돈 내산 실후기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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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돈 내산 실후기: 맵지만 자꾸 먹고 싶은 송탄두꺼비식당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차량이 가득했답니다.

 

주차)

 

여기 식당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길목에다 주차를 하시거나 조금만 걸으면 있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저희는 가게 바로 앞에 길목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갔답니다.

참고로 평일과 주말 식사 시간에는 길목에도 차량이 많아서 평일 길목 주차는 힘든 편입니다.

 

이 가게가 맛집이라는 걸 인증하듯 ‘평택 맛집‘ 팻말이 딱~~! 붙어 있답니다.

누가 붙인 건지 참 알맞게 잘 붙였다고 생각했답니다. ㅋㅋ

 

 

 

내부)

 

내부는 공간이 넓고 별도의 룸도 있어서 여러 명이 오거나 소수 인원이 와도 좋답니다.

물론 여름철에는 내부 별도 룸에 에어컨이 있어서 내부를 추천드리며, 겨울철에는 벽면 쪽 자리가 살짝 추운 감이 있어서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벽면 쪽 자리가 한기가 엄청 들어오고 그런 것은 아니니 걱정은 노!

 

 

 

출근 후나 혹은 야외 출장 후 좌석이 불편하신 분들은 신발 신고 앉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직장인 혹은 워커, 장화 등을 신은 당신은 필수~? ㅋ

 

저희는 두 명이서 먹기 좋은 벽면 자리에 앉았답니다.🪑
다행히 날이 많이 추워지기 전이라 벽면이라고 해도 추운 거는 느끼지 못했답니다.

또한 이런 벽면 공간은 살짝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어서 데이트하는 느낌이 나서 나름 좋았답니다.

여기는 메뉴가 세상 심플~~❗️해서 앉자마자 메뉴 주문을 끝내고 기다렸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순한 맛 2인분 했답니다.)

 

 

음식)

10분 정도 지나고 음식이 나왔는데~~

 

저는 전을 엄청 좋아하지만, 아내는 그렇게 까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이시나요? 저기 보이는 젓가락은 아내 젓가락입니다.ㅋㅋㅋ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진 찍기도 전에 젓가락으로 전에 올린 아내.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여기 반찬들도 나물 종류들이 당일 무치신 것처럼 엄청 신선해서 좋았답니다.

특히나 나물이 짜거나, 밍밍하면 잘 안 먹게 되는데 여기 나물 및 밑반찬은 다 간이 맞아서 잘 먹었답니다.

 

 

비주얼 어떤가요??
나오자마자 군침 돌아서 부침개부터 뜯어먹기 바빴답니다.ㅋㅋ😋

부침개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간장에 찍어먹으면 세상 맛있답니다~~👍😆

저는 오히려 그냥 먹는 전이 식감이 더 좋아서 간장을 안 찍고 먹었답니다.

신기한 게 전이 바삭 거리지 않지만 얇아서 밀가루 전을 먹는 느낌이 아니고, 쫄깃한 전을 먹는 느낌이라 신기했답니다.

 

제가 맵지리라서 순한 맛을 시킨 건데 비주얼로는 엄청 매워서 살짝 걱정을 했답니다.
하지만 쪽갈비 찌개(?)는 순한 맛은 신라면 보다 살짝 덜 매운 정도의 맵기라서 맵지리가 먹기에 딱~ 좋답니다.🌟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던 터라, 쪽갈비가 부족하면 더 시켜서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쪽갈비 수도 넉넉하게 많이 들어 있어서 둘이 먹기에 좋은 양이랍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곤드레밥이 있는데, 찌개 국물에 곤드레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크~~~~😆❗️JMT‼️

아쉽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엄청 맛있게 비빔밥(?)을 먹고 왔답니다.

 

참고로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나 아이 있는 부모가 오기에도 좋답니다.
강추~~~~!

저희가 갔을 때도 아기가 있었는데,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음번에는 저희 아기도 데리고 와야겠다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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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치며(❗️기타 사항)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중요한 사항일 수 있어서 글 몇 자 끄적여봅니다~!

참고사항

참고로 포장이 가능하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은 똑같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도 포장 하나~~😁ㅋㅋ

 

단점?)

유일한 단점으로 워낙에 맛집으로 소문이 난 집이라 장사가 잘 돼서 지역 화폐가 안 된다는 점이 있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나서 맛난 커피랑 달달한 디저트 가게로 이동했는데요. 거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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