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 수제 디저트와 커피 맛집 카페: 나예다락

안중에서 맛있는 초밥집을 갔다가 역시 후식으로 디저트가 필요해 안내 추천으로 안중에서 핫하다는 핫플레이스 카페 '나예다락'을 갔다 왔답니다. 지금 내 돈 내산 실후기 소개합니다.
 

1. 절대 평범하지 않은 디저트 맛집 다락방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전에, 이 카페를 한 줄로 정의하면 ‘사장님의 취향이 한가득 담긴 가성비 빈티지숍이면서 디저트와 커피 맛집’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점은 안중 쪽을 간다면 다른 커피숍은 안 가고 여기부터 갈 것 같은 인상 깊은 맛집이었답니다.

위치 및 운영 시간 등)

구    분		내    용
주   소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2로 53 1층
운영 시간	평일+ 주말)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휴일)	명절 (*가게 사정에 따라 다름)
연락처		0507-1345-6504
주   차		전용 주차장 있음
아기용품		아기 의자 및 식기 있음

 
유니크하면서 빈티지스러움이 물씬나는 카페지만 아기 관련 용품(식기 및 의자)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좋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에서 해당 카페 정보를 보면 노키즈존이 아닌 유키즈존(?)이라고 쓰여 있답니다.

메뉴 및 가격 등)

카테고리	가    격(원)
우리꽃차	5,500
차	8,500
우리꽃 블렌딩티	6,500
에이드	6,800
	7,300
커피	5,500 ~ 6,500
NON-coffee 음료	6,500
	6,800
스무디	7,000 ~ 8,000
추가/변경	+500

 
가격은 다른 카페와 비슷 비슷하지만, 티 종류가 다른 카페에 비해서 눈에 띄게 엄청 많았답니다.

그리고 다른 음료 메뉴도 종류별로 엄청 많아서 먹고 싶은 메뉴가 없을까봐 걱정하실 필요 없이 와도 좋은 카페였답니다.

이 가게를 오게 된 이유?!)

안중에도 커피숍은 많지만 여기를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커피숍에서는 볼 수 없는 인테리어와 구조 또한 아내가 1번 갔다가 인정한 디저트 맛집 이기 때문에 여기를 콕! 찝어서 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메뉴 자체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거 같아 이곳을 더욱더 오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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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페인 줄 알았는데 잡화점이고 잡화점인 줄 알았는데 옷 가게네?!

맛난 초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디저트 카페를 원하던 곳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갔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커피숍 주차장은 따로 있지만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골목이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답니다.
초밥집 내돈 내산 실후기는 맨 아래 참조~!!
 

주차)

참고로 주말에 커피숍이 있는 해당 골목 부분에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골목 주차를하시기는 어려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어쩔 수 없이 타 건물 주차장에다가 잠시 주차를 하게 되었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좀 걸어야 할 뿐입니다..)

외관)

 
도착한 커피숍에 외관은 딱 보기만 해도 아기자기한 느낌의 커피숍이었는데요.

인테리어 색깔부터 이름까지 정말 다락방에 어울리는 그런 느낌의 커피숍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나예다락이라는 다락방스러운 이름을 갖고 있었답니다. 

한마디로 딱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아기자기한 팬시 잡화 다락방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부)

 외부에서 보인 거랑 느낌이 동일하게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카페가 아니라 옷가게인 줄 알았습니다

또한 팬시점 느낌도 강하게 들어서 정말 여기가 커피숍이 맞아?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내부 자체가 별로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오히려 아기자기하니 익선동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팬시점 느낌이라 내부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답니다.

카운터에 있는 사장님의 안내를 받고 팬시점이자 옷 가게처럼 생긴 곳을 지나 옆의 문으로 들어가 보니, 서양 옛날 다락방 느낌에 커피숍(?)이 나왔답니다.

특이한 점은 평상처럼 넓은 좌석과 테이블로 되어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평상처럼 돼있는 부분이 깔끔하고 아담하게 잘 되어 있어서 눈에 들어왔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평상 부분으로 저희는 자리를 잡고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구경하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돌아다녔는데요.

우선은 입구 부분에 보였던 옷 가게 부분을 천천히 둘러보니 여러 가지 옷들과 액세서리, 신발 등 여러 가지를 팔고 있더라고요

재질이나 상태를 봤을 때는 가격이 비쌀 거 같아서 가격을 봤는데, 웬걸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머님들이나 아니면은 여성 분들이 오셔서 옷을 종종 사 가시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팬시 부분이나 잡화 부분을 좋아하시는지 여러 가지 잡화 및 특히 해리 포터 관련된 물품들이 몇 가지 있었답니다.

여기서 든 생각은

우와, 정말 여기 가게만큼
사장님의 스타일과 성향이
잘 반영된 가게가
또 있을까?

라고 떠오를 정도로 디자인 및 물건 배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직원이나 사장님도 복장 자체가 일반 커피숍에서 볼 수 있는 복장이 아닌 정말 해당 카페와 잘 어울리는 그런 옛날 서양 동화 속 커피숍에서 볼 수 있는 직원 복장을 입고 계셨답니다.

열심히 잘 구경하던 중 제일 놀랐던 것은 카운터에 붙어있는 여러 개 국가자격증이었는데요.

가게 인테리어 및 디자인과는 상반(?) 되게 국가자격증 자체가 정말 줄지어 서 있었답니다. 한식, 일식 중식 등등 자격증 있는 걸 보고 정말 다재다능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구경하는 중 저희 커피랑 디저트가 나왔는데요.

당연히 커피랑 디저트를 들고서 갖다 주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옷 가게 옆에 있는 다락방처럼 생긴 커피숍 장소에서 별도 창문처럼 생긴 부분에서 커피 및 디저트를 꺼내서 갖다 주시더라고요.

정말 재미있고 신박해서 눈길이 갔답니다.😲

디저트와 음료)

참고로 저희는 디저트로 딸기 케이크처럼 생긴 디저트 하나와 멜론 스무디 하나, 아메리카노 아이스 하나 주문 했답니다.

비주얼 어떤가요??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멜론스무디의 메론도 튼실하고,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달아서 시럽 바른 건 아닌가 했는데, 메론 자체가 단 거라서 아이 먹이기에도 좋았답니다.

제일 맛있던 것은 딸기 케이크(?)였는데요.
딸기가 얇게 위에 너무 예쁘게 올라가 있고, 아래는 티라미수와 딸기잼이 가득 들어 있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먹고 나서 텁텁한 느낌도 없어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맛있는 것은 무조건 먹는 우리 아들도 거의 흡입하듯이 먹었답니다.ㅋㅋ


커피는 신미가 살짝 있는 고소한 맛이었는데요. 로스팅이 적당히 잘 돼서 거부감 없이 맛나게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커피까지도 깔끔하게 맛집 인정이었답니다.👍👍

다 먹고 나서 가려고 하는데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뽑기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영수증 리뷰를 하고 뽑기를 했는데요. 아들이 딱! 뽑았는데 결과는~~!

오등이었답니다. ㅋㅋ😂 디저트 10% 쿠폰을 받고 재미나게 나왔답니다.

안중쪽을 가신다면 이 가게! 강추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초밥집이 어디냐면요~~👇👇👇👇

평택 안중 가면 무조건 가야할 초밥 맛집 추천: (주)생선장수 길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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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텐동 맛집을 가고 싶다면 ~!!

동탄 일본 음식점 느낌나는 데이트 코스 추천: 호무라 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