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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가면 무조건 가야할 초밥 맛집 추천: (주)생선장수 길마카세

경프리 2025. 1. 20.

예전에 아내가 저에게 정말 괜찮은 초밥집이 있다고 얘기를 해서 먹어보고 와봤는데요. 너무 맛있고 신선해서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평택 안중 가면 무조건 가야할 초밥 맛집 추천: (주)생선장수 길마카세

1. 가성비부터 초밥 종류까지 다 잡은 초밥 맛집

이 가게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구석진 곳이라 몰랐지만 한 번 알면 무조건 다시 가게 될 인생 초밥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ㅋㅋ

내돈 내산 실후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이 가게가 어떤 가게고 메뉴와 가격은 어떤 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치 & 운영시간 등)

구    분
내    용
주  소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1로 159 103호
운영
시간
평일+
주말)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0:35) 
휴일) 매주 월요일
연락처 031-682-7879
주  차 전용 주차장 있음
아기용품 아기 의자 및
식기 없음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점이 많은 장소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경로도 아니랍니다.

즉, 숨은 맛집! 이 맛집의 메뉴 및 가격은 간단하게 보면 아래와 같답니다.

메뉴 및 가격)

카테고리 메   뉴 가    격
세트 메뉴
(1인 기준)
런치세트 13,000원
후토마끼
반줄 세트,
육회마끼
반줄 세트
19,000원
후토마끼
1줄 세트,
육회마끼
1줄 세트
23,000원 ~
24,000원
반반마끼 22,000원
초밥 메뉴 모둠초밥 16,000원 ~
25,000원
단품 초밥 13,000원 ~
24,000원
(종류에 따라 가격 상이)
덮밥 메뉴 덮밥류 13,000원 ~
18,000원
기타 메뉴 튀김우동 라멘 7,000원
돈까스 추가 3,000원
왕새우튀김 6,000원
타코야끼 5,000원
다테마끼 4,000원


밑에 실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도 미쳤지만 위 가격을 보시면 가격도 착합니다. 

사람들이 구석진 곳에서도 몰리는 이유는 당연히 있는 것처럼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이 집이 유명 맛집이 됬다고합니다.


2. 구석져서 몰랐는데, 알고 보니 나만 몰랐던 초밥 맛집

주말에 점심을 먹을 겸 점심 시간 때맞춰가지고 저희는 고덕동에서 11 시쯤 출발했답니다.

가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는데요. 가는 길은 원래부터 한산한 지역이다 보니까 막히는 것 없이 잘 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할 때 쯤엔 속으로

이런 데 음식점이 있긴 한 건가?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실제로 차량 및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이상 했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원래 그런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주차)

전용 주차장은 해당 건물 주차장이 있으나, 자리는 총 3자리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대시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델 곳이 없으시면 바로 옆에(걸어서 2분 거리) 지상 공용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위 장소에도 자리가 없을 수가 있어서, 그러실 때는 골목길에 주차를 하실 수밖에 없으니 참고하세요~

다행히 저희는 건물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해당 가게로 향했답니다.

외관 및 내부)

해당 건물 주차장에 델 경우 주차 후 건물 반대쪽으로 걸어오셔서 입구를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도착했을 때 입구를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동탄에 흔히 있을 평범한 초밥 가게 같다는 생각이었답니다.

다만, 가게명이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체인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알고 보니 체인이고 여기가 본점이었다는..)

내부는 살짝 작은 공간이었는데요.

그래도 가게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을 잘하셔서 적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많은 인원이 앉아 있었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점심 시간대라서 그런지 자리가 딱 하나 마침 난 것 빼고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 바로 다음부터는 웨이팅을 하셔야 했답니다. 나이스~~~!

가게는 일식 전문점에 가면 볼 수 있는 주방장 앞에서 초밥을 먹는 1인 테이블들과 2~6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커플들도 많이 오셔서 식사하시는 걸 흔히 볼 수 있었답니다.

음식 및 맛)

특히나 메뉴 가격 및 구성이 가성비가 워낙 좋고 푸짐해서 시키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었던 게 메뉴에서 초밥을 선택할 때 밥양을 선택할 수 있는 걸 보고, 일반 가성비 초밥에서 흔히 보는 생선 조금에 밥량 많이가 아닌 부분에서 더욱더 기대가 됐답니다.

생선이 얼마나 많으면 밥양을
줄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ㅋ

메뉴 부분에서 런치 세트를 먹어보려고 했지만, 주말에는 런치 세트를 안 파신다고 해서 가성비 제일 좋아 보이는 세트메뉴 2개로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나서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주문도 계속 들어오다 보니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서 15분 정도 걸렸답니다.

근데 신기한 건 배달은 일절 받지 않으셨는데도, 홀에서만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는 걸보고 기대감은 더욱 커져갔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으로 간단한 식전 음식으로 죽과 에비우동, 두부 튀김 및 반찬들이 나왔답니다.

이때 에비 우동을 보자마자 여기 맛집이다!라는 느낌을 확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일반 초밥 체인점에서 받을 수 있는 에비우동에 에비 사이즈가 일단 크며, 면이 우리가 일반 우동에서 쓰이는 면이 아닌, 일반 라멘에서 보일 수 있는 면이었으며 국물 색깔이 너무 영롱했기 때문이었답니다.


실제로 먹어본 면과 국물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없는 것은 잘 먹지 않는 우리 아기가 흡입을 하면서 우동 한 그릇을 다 먹었답니다. 😊

우동 한 그릇을 다 먹을 때쯤 초밥이 나왔는데요. 초밥의 크기는 흔히 알던 초밥 크기보다 1.3배 정도 더 컸답니다.

그리고 초밥의 생선의 크기도 흔히 알던 생선 크기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간장을 직접 초밥에 덧칠을 해서 먹는 방식이어서 다른 초밥 체인점이랑 다른 느낌과 고급진 느낌이어서 좋았고, 청결함이 음식에서 느껴질 수 있어서 더 회에 믿음이 갔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놀랐던 것은 김밥처럼 말아서 나온 초밥김밥(?) 속 생선의 크기와 양이 회 뭉텅이를 말아 놓은 느낌이라서 신선하면서도 놀랐답니다.

생선 양이 많다고 무조건 맛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견 없이 먹어봤는데요. 생선의 비린 맛이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진짜 일품이었답니다.

그러면 거 먹다 보니 드는 생각은

이러면 마진이 남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고 양도 푸짐했답니다.

제 거를 배 터질 정도쯤 다 먹었는데, 아내가 좀 남겨서 먹고 싶은 것을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었답니다.ㅎㅎ😂

아내 추천 맛집 덕분에 잘 먹고 나왔답니다~!


다 먹고나서 안중에서 유명한 빈티지 커피와 디저트 맛집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이동했는데요.

거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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