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 화성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디저트 맛집 누크녹(NUKNOK)

경프리 2024. 12. 31.

수원 화성행궁 주말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된 데이트하기 딱 좋은 커피와 디저트 맛집 추천 드립니다. 내돈 내산 실후기 소개합니다.

수원 화성 데이트 필수 코스! 분위기 좋은 디저트 맛집 NUKNOK







 

1.  주말에는 좌석이 없어서 이용하기 어려운 커피&디저트 맛집.

위치 및 운영 시간 등)

구   분내   용
O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14-32 1, 2층
O 연락처0507-1467-7173
O 운영시간평일+주말) 12:00 ~ 20:30
(* 라스트 오더 20:00)
O 주차별도 주차 없음 
(*인근 선경도서관이나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주차 필요)
O 아기의자별도 없음






메뉴 및 가격 등)

카테고리메뉴명가격(천원)
음료





누크녹 아인슈페너6.5
아메리카노5.0
카페라떼/바닐라라떼/오트라떼/말차라떼5.5 ~ 6.0
차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캐모마일/얼그레이)6.0
생딸기밀크6.5
토마토바질에이드/자몽에이드/루비에스 사과 에이드6.5
디저트

당근 당근7.5
바질 크림치즈7.5
약과 크림치즈7.5
피스타치오 크림치즈8.5
베이 브륄레 (with 바질 크림치즈 스프레드 / with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스프레드)6.0 / 6.5
군고구마 브륄레 (with ice cream)8.0
플레인 버터바5.5
약과 버터바5.8
세트스노우 핫 초코 with 피낭시에
8.5


피스타치오 라떼 with 피낭시에
고구마 라떼 with 피낭시에
솔티 카라멜 라떼 with 피낭시에





왜 이곳을 왔는가?)

화성 행궁에 있는 커피숍 및 디저트 가게가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가게 오게 된 이유>
1. 화성인궁 정문과 거리가 가까웠는가?

2. 흔하게 먹어 볼 수 없는 디저트가 있는가?

3. 여성 분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좋은 카페인가?

위와 같은 이유들로 해당 가게를 가게 됐답니다. 저희는 양식 맛집에서 밥을 먹고 커피숍을 가려고 하다 보니 해당 가게에서 멀지 않은 커피숍으로 정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또한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멀리 걸어가기에는 아내나 저도 별로 원하지 않아서 가까운 곳으로 골랐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나들이인데 평범한 커피숍은 가고 싶지 않아서, 아내가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 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가게로 고르게 됐답니다.







2. 수제 캐러멜부터 커피까지 맛집


화성행궁 정문에서 음식을 먹고 카카오내비를 찍고 따라서 걸으니 해당 장소는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

가게 정문에서 보자마자 큰 트리가 가게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누가봐도 분위기 좋은 커피숍 느낌을 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기 전에도 제 아내도 입구 부분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ㅋ 저도 트리 부분이랑 함께 외관 부분을 찍고 나니 사진이 잘 나와서 좋았답니다.(사진 맛집👍🌟)

사람이 많이 오는 카페여서 그런지 보통은 가게 밖 입구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입장 부분이 가능했답니다.



내부)

들어가자마자 입구 부분에는 큰 거울들로 내부를 훤히 볼 수 있었는데, 거울 덕분에 가게가 훨씬 더 크게 보였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세련된 느낌의 가게였습니다.


외부에서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였는데 들어가서 보니 사람들이 줄 서서 음료 주문을 하고 있어서, 자리부터 잡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입구 부분 좌석부터 이층까지 전체 다 둘러봤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이층까지도 사람이 꽉 차서 앉을자리가 없었습니다. 역시 디저트랑 커피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손님들 비율이 여성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이후에는 거의 다 커플들이었습니다. 여성 분들이 많다는 것은 분위기와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커피숍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가 너무 없어서 다른 곳을 가야 하나 그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다행히 운 좋게 나가시는 분 자리를 선점에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다음에 오시는 분들은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내부는 보시는 것처럼 사진들과 아기자기한 것들로 꾸며져 있어 가게 자체가 예뻤습니다. 또한 2층에는 외부 테라스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날씨만 좀 더 따뜻했으면 밖에서 먹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커피 및 디저트)

자리 잡고 나서 아래를 내려가 주문 후 카운터 옆에 있는 캐러멜 구경 및 판매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들어가서 봤답니다. 종류는 여러 가지면서 크기는 사진으로 봤던 거보다 커서 한 개당 2000 원인 가격이 엄청 비싸 보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우선은 맛보기로 하나만 구입하기로 하고 아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하나 골랐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딸기 가득한 디저트나 아니면 과일이 들어간 디저트를 먹으려고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차가운 아메리카노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려는데, 영수증이 리뷰를 하면 뽑기를 할 수 있는 코인을 준다는 홍보문을 보고 영수증 리뷰를 했답니다. 리뷰를 하고 카운터 옆에 있는 뽑기를 진행했는데, 뽑기를 통해 나온 것은 종이였는데 종이에 보면 캐러멜 넘버가 쓰여있습니다. 그 캐러멜넘버를 무료로 받는 이벤트였답니다. 안 그래도 다른 맛을 맛보고 싶었던 우리 아내를 위해 좋은 이벤트여서 좋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디저트와 커피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비주얼 어떤가요? 비주얼을 보니 캐러멜이 생긴 것과 맛이 정말 궁금했답니다. 그리고 커피를 먹어 보니 여성 분들이 왜 줄 서서 여기서 먹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캐러멜 종이를 풀어 보니 생각했던 거보다 딱딱한 캐러멜 들어 있었답니다. 이빨로 깨물어봤는데 너무 딱딱해서 먹기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는 찰나~,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빵칼로 캐러멜을 써는 것을 보고 카운터에서 식빵칼을 받았답니다.


식빵 칼로 누르듯이 썰어 보니 썰리더라고요. 작게 썰어서 먹어 본 캐러멜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달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아내가 하는 말이 ‘이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 저도 아내 말처럼 캐러멜을을 먹다 보니까 어디서 많이 먹어 본 맛이었습니다.

그러다 번쩍 생각이난 아내의 한마디~

스카치 캔디!

그 말을 듣고 나니 정확히 딱 그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맛도 열어서 먹어보니 다른 거는 초코 맛이었는데, 심하게 달지 않지만 깊은 풍미가 있는 캐러멜이어서 ‘적당히 달면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하는 생각에 신기하면서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두 개의 캐러멜을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이거 커피랑 먹으면 딱이겠는데!


였답니다. 역시 그냥 판매하는 거는 없나 보더라고요.ㅋㅋ
덕분에 맛난 커피랑 디저트를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만약에 행궁동 커피집을 찾으신다면 여기 강추합니다!







3. 결론: 내돈 내산 실후기평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가기 좋은 디저트와 커피 맛집으로 강추입니다.
다만, 맛집이라 자리가 무조건 있는 건 아닙니다.
끝~

 

평택 내돈내산 타코 맛집! 비주얼로 압도하는 갓잇 추천

주말을 맞아서 아이와 함께 같이 집 근처에서 먹을 만한 곳이 찾다가,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타코 맛집이 생겨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먹어 보고 추천하는 내 돈 내산 타코 맛집 소개합니다. 1.

oneday1work.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