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 숨은 인도 맛집: 아이와 내돈내산으로 즐긴 모티마할 험프리즘

주말에 맞아 음식점 가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기 위해 알아보던 도중 결혼 전 데이트 때부터 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모티마할을 갔습니다. 도티마할 음식점 추천 하는 이유와 실후기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 인도음식 맛집

위치&운영 시간 등)

구   분		내   용
O 주소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순환로 65
O 연락처		031-657-3358
O 운영시간	평일+주말)	11:00 ~ 20:50
	브레이크 타임)	🌟점심 식사는 14:30 전까지 주문 필수 평일 - 15:00 ~ 17:00 주말 - 16:00 ~ 17:00
O 주차		전용 주차 없음 (* 골목 주차 필요)
O 아기용품(식기 등)		의자 및 식기 있음

메뉴 및 가격)

구   분	메   뉴	인   원	가   격
세트 메뉴 (2인 이상 주문 가능)	칠리 세트	2인	56,000원
		3인	84,000원
	커리 세트	2인	56,000원
		3인	84,000원
	사모사 세트	2인	50,000원
		3인	75,000원
	스페셜 세트 (1인 이상 주문 가능)	1인당	40,000원
런치 세트 (주문 가능 시간 11:00~14:30, 주말 주문 가능)	런치 세트 A (런치는 기본 커리로 나옵니다)	1인 1메뉴 주문 필수	14,500원
	런치 세트 B (런치는 기본 커리로 나옵니다)		16,500원
치킨 커리	치킨 마크하니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치킨 커리	15,500원
	카다이 치킨	약간 매콤한 치킨 커리
	치킨 티카 마살라	바베큐 치킨 커리
	치킨 도 피아자	부드러운 치킨 커리
	치킨 삭	시금치 커리
	말바리 치킨	매운 치킨 커리
머튼 커리 (할랄) 양고기 호주산	머튼 도 피아자	부드러운 양고기 커리	16,500원
	카다이 머튼	약간 매콤한 양고기 커리
	머튼 티카 마살라	바베큐 양고기 커리
	머튼 삭	시금치 커리
	말바리 머튼	매운 양고기 커리
난, 라이스	2,000 ~ 3,000원

 

 

왜 이 가게로 왔는가?)

솔직히 이번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임산부인 우리 아내가 몇 번 먹고 싶다고 오고 싶다 해서 오게 됐습니다. 사랑한다, 아내.
또한 모티마할을 몇 번 갔었지만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다들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오게 됐습니다. 생각해 보면 커리를 좋아하는 우리 아기 입맛에도 맞을 것 같아. 한 번 먹여 볼 겸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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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산부도 좋아하고 아기도 좋아하는 커리 맛집.

외관)

도로 중간에 가게가 있기 때문에 처음 가시는 분이면 못 찾고 지나가실 수도 있답니다. 잘 찾고 나면 주차장이 문제인데 보통 사람 많을 때는 음식점 앞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하거라 아니면 골목에 주차를 하십니다. 보통은 안내 요원이 나와서 안내를 해주니 안내 요원에 따라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게 외관은 오래되지도 그렇다고 신식 건물도 아닙니다. 입구 부분에 약간에 앞 마당과 함께 가게 정문이 정면에 있답니다. 마당 부분에는 대기하시는 분들이 앉아 있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겨울철에는 한켠에서 난로가 피워져 있기 때문에 밖에서 대기하기도 괜찮습니다.

내부)

내부 크기는 엄청 크지도 엄청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였답니다. 테이블은 12개 정도 되보였고, 사람들이 커플도 있었고 모임으로 해서 여러 명이 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독공간도 있어서 가족끼리 모여가지고 외식을 하기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중간에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앉고 나서 이후부터 대기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고요. 나이스.

 

음식&맛)

저희는 아래와 같이 세트 메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라이스 하나, 버터 난 하나, 치즈 커리, 새우 커리로 구성된 세트로 되어 있었답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입구를 보니 대기 줄이 계속 늘어져 있더라고요. 역시 맛집.

한 대략 10분 정도 지나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맨 처음에 나온 건 입가심용으로 식전 인도 티와 본 메뉴에 포함된 요거트와 치킨이었습니다.

아이가 배고파하길래, 우선 우리가 갖고 있던 요거트를 줬습니다. 2살 아기지만 요거트를 엄청 잘 먹었고, 요거트에 있는 체리를 또한 좋아했습니다.

제 요거트와 아내의 요거트를 다 먹고 대기하는 중, 얼마 지나지 않아 세트 메뉴가 전부 다 나왔습니다. 치킨커리는 순한 맛으로 맵지 않았고, 아기가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난은 따끈따끈해서 먹기 좋았고 밥도 또한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 가족은 난보다 밥을 더 잘 먹더라고요. 특히 아기가 남보다는 아기 밥을 좋아했습니다. 역시 한국인~

새우 커리는 치킨 커리보다 살짝 매운 정돈데 신라면보다 맵지 않고 적당히 먹을만했습니다. 맵지리도 충분히 먹을만하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터 난과 밥을 다 먹고 나서 저희는 살짝 부족해서 아내와 저는 인도 쌀로 된 밥을 한 접시 더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에 나왔는데 이따 알게 된 사실이 아기들이 일반 난과 밥보다 인도 쌀 밥을 훨씬 더 잘 먹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거의 삼분의 일은 다 먹었어요.

흩날리는 밥알이 재밌는지 계속 먹으면서 맛있다고 했습니다. 아이와 같이 가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40분 정도에 식사를 다하고 편안하게 잘 먹었답니다.

3. 결론

결론만 보면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아기와 아내와 같이 오기 좋은 인도음식 맛집입니다. 데이트하기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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