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데이트 하기 좋은 파스타 맛집 : 오테이블
요즘 데이트 코스이자 서울에서 많이 놀러 온다는 수원화성! 이 장소에서 맛집이 많지만, 연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1. 분위기도 좋지만, 맛도 좋은 양식 맛집
화성행궁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맛집을 검색하면 수도 없이 나오는 것이 화성행궁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여기 가게를 고르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왜 이곳에 왔는가?!>
첫 번째. 분위기가 좋은가?
두 번째. 맛이 있는가?
세 번째. 주차장과 거리가 멀지 않은가?
네 번째. 대기가 많지 않은가?
그럼 실제로 어땠는지 내돈 내산 실후기 알려 드리겠습니다.
2. 분위기 좋아 여성 고객이 더 많은 양식 맛집
위치&운영시간 등)
구 분 |
내 용 | |
주 소 | 팔달구 행궁로 21, 1층 | |
연락처 | 031-548-2224 | |
운영 시간 |
평일+ 주말 |
11:00~ 21:00 |
브레이크 타임 |
15:00~ 17:00 |
|
라스트 오더 |
19:50 |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화성행궁 주차장‘에 유료 지상 주차 가능) |
|
아기의자 | 아기 의자 있음 |
외관)
겉으로 봤을 때 가게는 엄청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누추하지도 않은 분위기 있는 감성 양식 맛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오고 나서도 꾸준히 대기 고객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맛집인가?
가게 입구 부분은 공간이 좁기 때문에 나가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 이 점은 이 가게 겨울철 유일한 단점!)
그러다 우연히 음식점 앞에 여행자 쉼터 라는 곳을 발견해서 무료로 편하게 쉬고 있었습니다.
여행자 쉼터 정보는 맨 밑에 참고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부)
저희 순번 대가 돼서 가게로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카운터 바로 옆에 음식 만드는 곳이 있어서 음식들이 적어도 위생적이다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음식 만들면서 친절하게 안내 및 설명을 해줘서 입구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가게 디자인은 분위기 좋게 아티크한 느낌의 이탈리안 음식점 느낌을 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쪽 테이블보다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벽과 트리가 인상적이었던 공간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리 앉아마자 뒤편에 바로 웃는 모습에 거울이 있어서 잘 해놨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식&맛)
자리에 앉아서 사전에 받았던 메뉴들을 주문 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것을 먹는지 지켜봤는데, 저희가 시킨 거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 가게는 데이트코스나 아니면 이벤트 있는 날 오기 좋게 세트메뉴로 해서 구성원들에 따라 맞춤 음식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구 분 |
가 격 | ||
오테이블 정식 | 2인 정식 |
46,900 | |
2인 스페셜 정식 |
57,900 | ||
3인 정식 |
66,900 | ||
3인 스페셜 정식 |
77,900 | ||
4인 정식 |
91,900 |
분위기 좋은 가게에서 대부분 크리스마스이브에 맞아 커플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내랑 데이트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식전 음식이 나왔습니다. 식전 음식은 치즈가 위에 덮여 있는 식빵과 마늘 바게트가 같이 나왔답니다.
이거 치즈 보이시나요? 치즈가 갓 나온 음식이라 그런지 엄청 쫀쫀했답니다 빵도 부들부들해서 맛있었습니다.
또 마늘 바게트는 엄청 바삭거리지 않으면서 식감이 좋았답니다.
또한 맛 또한 좋아서 식전빵으로 최고였습니다. 원래 빵을 좋아해서 식전빵을 더 달라 그러려고 하다가 음식을 제대로 먹기 위해 참았습니다.ㅋㅋ
식전 음식을 다 먹을 때쯤에 음식들이 줄줄이 나왔답니다.
참고로 저희가 시킨 음식은 ‘통오징어 리가토니‘+‘연어 레몬 파스타‘+‘시금치 뇨끼‘였답니다.
비주얼은 전부 다 합격이었답니다. 우선 통 오징어 리가토니를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주문 전에 음식 만드시는 분한테 물어봤을 때 해당 음식은 신라면보다 살짝 덜 매운 정도 라고 했는데 정말 딱 그 정도였습니다.
제가 맵질이라 매운 거 잘 못 먹지만 이거는 맛있게 정말 잘 먹었답니다.
통통한 문어 다리 보이시나요? 가격만큼이나 튼실해서 먹기 좋았답니다.
썰어서 맛을 보니 식감은 쫄깃하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맛있었답니다.
시금치 뇨끼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지만 뇨끼가 살짝 많이 익은 느낌이라 조금 덜 익은 부드러운 느낌을 원했지만 그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평균 이상의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연어 레몬 파스타는 눈에 띄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맛이었답니다.
특히 밋밋 할 수 있는 연어 부분에 레몬을 뿌려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싹 긁어먹었답니다.ㅋㅋ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더 줄을 서 있었어요. 가능하면 예약하시고 오는 게 대기 없이 좋습니다.
끝!
오테이블 인근에서 무료로 대기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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