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이가 좋아하는 디저트 및 간식 추천: (농담)꾼 감자빵

아기랑 같이 있으면 간식을 안 줄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럴 때마다 과자를 주기에는 맘에 안 들고, 어떤 걸 줄까 고민을 항상 하게 되는데요.

아내랑 저도 좋아하고, 아기도 잘 먹는 간식이 생겨서 소개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한 번 추천해 봅니다.

1.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 감자빵

제품&가격

메   뉴	가   격
꾼 감자빵	26,000원
치즈 꾼 감자빵	29,000원
꾼 옥수수빵	33,000원
꾼 고구마빵	33,000원
1박스(총 10개) / 택배비 별도

구매처

구   분	검색 명
기프트트립[=구) 주식회사 비빔고]	네이버에 ‘꾼 감자빵‘ 검색 시 나옴

처음 주문 했을 당시

처음에 주문했을 때는 ‘그냥 메가 커피나 다른 커피숍에서 팔던 감자빵 정도겠지~‘라는 생각으로 주문했답니다. 
하지만 배송이 도착한 박스 및 내용물을 보고 생각보다 비주얼이 좋아서 만족했답니다.

특히 감자 밭에서 감자를 캐고 실제로 담은 것 같은 느낌으로 박스 모양과 내용물들이 와서 ‘오~ 이거 잘 만들었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감자빵은 낱개로 각개 봉지로 포장이 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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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감자빵

모양

모양은 그냥 밖에서 파는 감자빵이랑 다를 거 별로 없는 모양이었답니다. 맛도 밖에서 파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옥수수빵은 옥수수빵답게 겉에 색깔도 옥수수 색깔이라서 먹음직스러웠답니다.

 

조리법

빵이 도착하고 나서 궁금증에 바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하나 뜯어서 전자레인지로 돌려 보려고 박스랑 같이 온 전자레인지 사용법을 보니, 2분(앞 면 1분, 뒤면 1분씩) 돌리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치즈 꾼 감자빵‘을 구입 했는데요.
아내랑 아이가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 먹을 때 먹어도 맛나게 먹자는 생각에 돈 더 주고 ‘치즈‘로 주문했답니다.

그렇게 치즈를 돌리고 나니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2분이 길었는지 치즈가 감자빵을 뚫고 흘러나오더라고요.
만약에 저희처럼 ’치즈 꾼 감자빵’을 전자레인지나 다른 방법으로 따뜻하게 드실 분들은 설명서보다 살짝 덜 돌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주문 때는 무료 옵션으로 덤으로 낱개 2개를 보내줬는데요. 저희는 덤 맛으로 ‘옥수수‘맛을 시켰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덤인 ’옥수수빵’을 추가로 전자레인지 돌렸답니다.
참고로 ‘옥수수빵‘은 2분 돌려도 ‘치즈 꾼 감자방‘처럼 치즈가 감자빵 밖으로 터지는 일은 없었답니다.

구매 사이트에 따르면 와플 기계나 프라이팬으로 데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아직 그렇게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다른 방법으로 먹었을 때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물&맛

연기가 나오는 ‘치즈 꾼 감자빵‘과 ‘옥수수빵‘을 먹어봤는데요. 
솔직하게 말해서 제 취향에는 ‘치즈 꾼 감자빵‘이 ’옥수수빵’보다 맛났답니다.

둘 다 겉피가 밖에서 파는 일반 시중 감자빵보다 쫄깃한 식감이었답니다.
다만, 내용물들은 다른 시중 커피숍 등에서 파는 감자빵보다 건강한 맛이었답니다. 즉, 덜 자극적인 맛이었답니다.

내용물은 정말로 감자가 가득 들어있고, ‘옥수수빵’은 옥수수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먹을 때 저랑 아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도 맛있었는데 아이를 주니 아이가 더 달고 얘기를 하더라고요.ㅋㅋ 맛난 거는 알아가지고 ㅋ

참고

저희 집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져서, 가끔씩 바쁜 일정이나 아침에는 식사 대용으로 하나 데워서 먹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