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아이랑 같이 가기 좋은 들기름 막국수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메밀면 자체의 고소함과 들기름으로 고소함의 정점을 찍는 들기름 막국수를 아시나요?
제가 소개해드릴 이 집은 직접 만드는 고소한 메밀면과 24시간 운영으로 평택 지역주민들에게는 유명한 ‘선바위 메밀장터‘랍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한 가게와 음식 리뷰뿐만 아니라, 들기름 막국수를 더 맛있고 풍부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지금 공개합니다!
1. 왜 이 집이 지역주민들에게 유명한가?
구 분 | 내 용 | |
주 소 | 경기 평택시 장안외길 136 1층 | |
운영시간 | 화~토요일) | 00:00 ~ 24:00 |
일요일) | 00:00 ~ 21:00 | |
월요일) | 09:00 ~ 24:00 | |
연락처 | 0507-1372-4226 | |
주 차 | 야외 무료 주차 가능 | |
아기용품 | 아기 의자 및 식기 구비 완료 |
평택에도 음식점이 많지만, 지역주민들이 인정하는 맛집인 이유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왜 이 집이 지역주민들에게 유명한가? |
24시간 운영 |
30년 장인 |
가 성 비 |
직원 친절도 |
위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요. 별거 아닌 것 같다고요?
하지만, 하나하나씩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답니다. 궁금하신 분은 따라오시죠~!

정말 24시 운영만 놓고 보면 다른 24시 짬뽕, 24시 국밥집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답니다.
하지만, 이 집은 아시다시피 대표 메뉴가 들기름 막국수입니다. 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든 아니든, 24시 운영 가게 중에 들기름 막국수를 대표로 판매하는 가게는 정말 전국에서도 많지 않답니다.
그리고 늦은 새벽이라도 냉동된 면을 쓰는 것이 아닌, 메밀면을 그때 그때 뽑아내기 때문에 시간이 몇 시든 맛이 동일하답니다.
이렇게 모든 시간에 한결 같은 맛과 운영 덕분에 24시 가게라는 점이 다른 24시 가게보다 장점이 될 수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면 가게를 보면 누구나 쉽게 만든다는 편견 때문에 제일 쉽게 접근하시는 게 면 관련 음식점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 장인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반면에 메밀면으로만 만든 들기름 막국수를 대표 메뉴로 운영하는 30년 이상 장인 가게는 찾아보시면 이런 가게도 많지 않답니다.
메뉴의 특별함 때문인지, 아니면 메밀면이라는 특별함 덕분인지 사람들이 대중들의 입맛에 꾸준히 사랑받기 어려워 ‘30년 장인’의 타이틀은 더욱더 값지답니다.


카테고리 | 메 뉴 | 가 격(원) |
막국수 | 들기름막국수 | 11,000 |
명태회막국수 | 12,000 | |
동치미막국수 | 10,000 | |
수육 | 명태회수육 | 22,000 |
전 | 해물파전 | 22,000 |
기타 | 메밀소바 ~ 해물찜닭 | 10,000 ~ 75,000 |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통해 접근성도 뽑아내고, 재방문도 끌어냅니다.
이렇게 중요한 가성비를 이 가게는 풍부한 면발과 주문량보다 많은 음식량으로 가성비를 뽑낸답니다.
솔직히 모든 메뉴가 가성비를 뽐내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 메뉴이자 주재료인 메밀이 들어간 막국수 종류는 가성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메뉴랍니다.
보통 식사를 하면 기본 1.5인분은 먹는 저인데도, 막국수 하나면 배가 부르답니다. 더 못 먹는 게 아쉽네요.ㅋ
음식이 아무리 맛있고, 가성비가 극강이라고 해도, 직원이 별로면 음식점을 가지 않게 된답니다.
하지만, 여기 직원들의 깔끔한 태도와 친절도는 어떻게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음식점이었는 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답니다.
가게가 넓고 바쁜 와중에도 여러 번 불러도 짜증 없이 대하며, 저희가 먼저 얘기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기 관련 용품 준비를 잘해줘서 맘 편히 먹을 수 있던 기억이 있답니다.👍
2. 선바위 메밀장터 이용 시 꿀팁
선바위 메밀장터를 몇 번 이용하다 보니, 저만의 꿀팁이 생겼는데요. 처음가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대방출합니다!
2가지 메뉴로 모든 막국수를~!
메밀장터의 막국수는 총 3종류입니다. 하지만 모든 막국수를 시킬 수는 없지만(?), 모든 막국수를 하나의 막국수와 하나의 서브 메뉴로 다 맛볼 수 있다면 어떠나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들기름 막국수와 수육을 시키시면 됩니다.
먹는 방법은
1) 들기름 막국수를 처음부터 절반으로 잘라서 그릇 두 개로 나눕니다.
2) 하나는 들기름 막국수로 비벼서 드시고, 3) 다른 하나는 수육이랑 같이 나온 명태회를 들기름 막국수에 넣고 같이 비벼서 드십니다.
4) 들기름 막국수로 먹던 그릇에 어느 정도 드시고 같이 나온 동치미 국물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드시면 들기름 막국수, 명태회 막국수, 동치미 막국수를 다 맛보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처음에 들기름 막국수를 비벼 드시기 전에 명태회를 넣는 것과 비비고 명태회를 넣는 것은 약간의 맛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내 맘대로 해물파전!

전이 바삭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주문하실 때 전이 바삭하게 부쳐달라고 말씀을 하시면 바삭한 전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바삭한 전은 좋아하지만 바삭하지 않은 전은 별로 안 좋아하는 저라서, 주문 시 여쭤본 것이 킥포인트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키시면 당연히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간장)도 주시는데요.
이 간장도 잘 어울리지만, 진정 잘 어울리는 것은 '명태회수육'에 나오는 '명태회'랍니다.

바삭한 해물파전 위에 '명태회'를 올려놓고 같이 싸 먹으면 장난 없답니다~ 크~~
아기의자는 선착순
선바위메밀장터의 유일한 단점 중 하나가 아기의자 수가 2개뿐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기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 음식점에 도착하자마자 아기의자 사수가 제일 먼저랍니다.

3살 이상부터는 그냥 의자에 앉아도 되지만, 그보다 나이가 어린 아기는 아기의자가 필수라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 잘 참고 하셔서 저처럼 맛난 선바위메밀장터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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